양홍규 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예비후보는 28일 지역구 시·구의원 전원을 22대 국회의원 선거대책본부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양홍규 예비후보는 “지역구 시·구의원들은 일선에서 주민들과 밀접하게 접촉할 수 있는 분들로 선거대책본부장직을 가장 훌륭히 수행할 수 있는 여건을 갖고 있어 큰 역할이 기대된다”고 피력했다.총괄선거대책본부장으로 위촉된 이한영 대전시의원은 “20년 이상 당을 지켜오고, 특히 2022년 20대선·6.1 지방선거 시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으로서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하여 선거를 승리로 이끈 양홍규 예비후보만이 대전 서구
국민의힘 조수진(초선, 비례) 의원은 오는 7일 오후 3시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양천갑 의정보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지난 2021년 1월 양천갑 당협위원장으로 임명된 조수진 의원은 만 3년 동안 200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비롯하여 2022년 3.9 대통령선거와 6.1 지방선거 등 3차례의 큰 선거에서 대변인·공보단장·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정권교체와 지방의회 권력 교체에 일등공신 역할을 했으며, 특히 정권교체의 발판이 된 지난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조수진 의원은 상대 후보의 도쿄 아파트
매서운 한파가 전국을 강타하고 있다. 지난 12일 내년 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정치권은 ‘총성 없는 전쟁’에 돌입했다. 매서운 한파의 기승으로 전국이 움츠러들고 있듯이 여야 정치권도 집권여당 대표의 페이스북 사퇴·거대 야당 대표의 지속되는 사법리스크 등으로 찬바람만 쌩쌩 불고 있다. 특히, 내년 22대 총선 출사표를 던진 인사들은 공천을 앞두고 작은 구설수에도 오르지 않기 위해 납작 엎드리는 모습이다. 모든 선거에서 공천의 승패가 선거의 승패를 좌우하듯이 여야가 내년 22대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후보들 뿐만 아니
충청향우회 강서구연합회(회장 홍경섭)가 국민의힘 지도부에 쓴소리를 던졌다.홍경섭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14일 오후 4시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를 찾아 ‘구태와 과거로 회귀하는 국민의힘 당원과 국민들의 분노가 보이지도 않는가!’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전달하고, 국민의힘 지도부의 강서구청장 10.11 보궐선거 후보의 공정하고 책임 있는 공천을 촉구했다.충청향우회 강서구연합회 회원 일동은 “지금 국민의힘은 과거의 구태로 회귀하고 있습니다”라고 운을 뗀 후 “대통령선거에서 그렇게 힘들게 이겨놓고... 천신만고 끝에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아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박경귀 시장의 즉각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이들은 25일 ‘허위사실 유포자 박경귀 아산시장, 즉각 사퇴를 촉구한다’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항소심에서도 당선무효형을 선고 받은 박경귀 시장의 사퇴를 강하게 요청했다.이들은 “오늘 박경귀 아산시장이 당선무효형인 벌금 1,500만원을 선고받았다”면서 “대전고법 형사 1부는 오늘 오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시장에 대한 항소심을 기각했다”며 “원심 형인 벌금 1,500만원이 유지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들은 이어 “재판부는 박 시장에
공감플렛폼(대표 이공휘)·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여성위원회(위원장 김은나)·충남여성포럼(대표 김연)이 14일 오전 10시 국립 망향의동산에서 공동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을 공동 주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기념식에는 양승조 전 충남지사와 더불어민주당 문진석(초선, 천안갑) 의원을 비롯하여 시·도의원과 충남도당 여성위원 그리고 지난해 6.1 지방선거에서 천안시장에 출마했던 이재관 전 소청심사위원장(전 대전광역시 행정부시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피해생존자들이 침묵을 깨고 전시 성폭력 문제를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월 쏘아올린 ‘중대선거구제 개편론’에 김진표 국회의장이 화답하면서 선거구제 개편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희망적인 분석도 있었지만, 지난 4월 10일부터 나흘 동안 진행되는 여·야 전원위원회에서 집권여당의 ‘비례대표제 폐지’ vs 야당의 ‘비례대표제 확대’가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하는 가운데, 우선은 지난 21대 총선을 기준으로 한 소선거구제 하에서의 지역구를 토대로 인물 탐구에 들어가고자 한다. 22대 총선을 246일 앞두고 충남 보령·서천의 국회의원 후보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월 쏘아올린 ‘중대선거구제 개편론’에 김진표 국회의장이 화답하면서 선거구제 개편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희망적인 분석도 있었지만, 지난 4월 10일부터 나흘 동안 진행되는 여·야 전원위원회에서 집권여당의 ‘비례대표제 폐지’ vs 야당의 ‘비례대표제 확대’가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하는 가운데, 우선은 지난 21대 총선을 기준으로 한 소선거구제 하에서의 지역구를 토대로 인물 탐구에 들어가고자 한다. 22대 총선을 253일 앞두고 대전 유성갑의 국회의원 후보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이 항소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으며, 중구청장 재선거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정치권이 요동치고 있다.대전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송석봉)는 30일 지난해 6.1 지방선거 당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광신 청장에게 원심 벌금 90만원을 파기하고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이 확정될 경우 김광신 청장은 구청장직을 상실하며, 선거보전비용 또한 반환해야 한다.김광신 청장은 지난해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 재산을 신고하는 과정에서 신규로 매입한 세
박경귀 아산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과 관련한 1심 판결에서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 1,500만원을 선고 받았다.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전경호)는 5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기소된 박경귀 시장에 대해 벌금 1,5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공직선거법상 벌금 100만원 이상 형의 선고를 받으면 당선무효에 해당한다.재판부는 이날 박경귀 시장의 혐의에 대해 “공소사실을 모두 유죄로 인정한다”면서 “피고인은 상대 후보가 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허위사실이 담긴 성명서를 배포했으며, 허위성에 대한 인식도 충분히 있었다”며
里長(이장)은 읍·면 하위에 있는 지방행정구역인 里(리)의 사무를 맡아보는 사람으로서 특히, 농촌지역에서는 각 가정의 숟가락 숫자까지 알고 있을 정도로 마을의 대소사를 맡아보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준공무원으로 볼 수 있는 里長(이장)은 각종 선거에서 마을의 여론을 주도적으로 형성할 수 있는 위치에 있어 공직선거법에 의해 도시의 통장과 마찬가지로 선거운동도 금지돼 있는데, 里長(이장)은 주민들의 선출에 의해 읍·면장의 임명장 수여 절차가 마무리되어야만 공식적인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그런데 里長(이장)이 읍·면장의 임명
김맹호(3선, 음암·운산·해미·고북) 서산시의회 의장은 지난 21일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감사패는 김맹호 의장이 평소 농촌·농업에 대한 깊은 이해와 관심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셨으며, 특히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유지관리와 농업인 서비스 향상으로 공사가 농어촌용수 전문기관으로 도약하는 데 크게 이바지 하였기에 감사의 뜻을 담아 마련한 상이다.김맹호 의장은 “농업은 국가의 근간이 되는 산업으로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다”면서 “앞으로도 농업·농촌·농민을 위해 노력을 지속해 가겠다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가 지난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정당 혁신 요구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당 혁신위원회에 내년 22대 총선부터 동일 지역구 3선 연임 초과 제한 등 공천 혁신을 요구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는 이날 동일 지역구 3선 연임 초과 제한을 포함한 현역의원 하위 30% 컷오프·공천 및 검증 업무 시 외부인사 절반 배치 등을 공식 제기했다.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의 공천 혁신 요구 중 가장 주목받는 부분은 누가 뭐라 해도 내년 22대 총선부터 동일 지역구 3선 연임 초과 제한이다.더불어민주당
대전의 중심지 서구가 시끄럽다. 지난 2000년 대전시청과 대전시교육청 등이 둔산동으로 청사를 이전한 이후 서구는 명실상부한 대전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 2003년 인구 50만명을 돌파하면서 다른 4개의 자치구와는 달리 부구청장의 직급도 지방이사관이 차지할 정도의 성장세를 지속했던 서구는 지난 2012년부터 유성구의 급속한 성장과 행정수도 세종시로의 인구 유입 등으로 인구 50만명이 붕괴됐지만, 여전히 대전의 중심지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지난주부터 대전지역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서철모 서구청장의 서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이은권)은 20일 시당에서 정치통합특별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20대 대선과 6.1 지방선거 등 두 번의 선거를 치르면서 균열된 민심을 하나로 규합하기 위해서 정치부터 통합되어야 한다는 뜻에 따라 마련된 이날 행사는 한현택 위원장을 중심으로 하는 정치통합특별위원회가 출범하는 자리로 이은권 대전시당위원장은 임명장 수여 직후 인사말을 통해 “한현택 위원장을 필두로 오늘 임명 받으신 분들이 모두 하나 되어 국민의힘의 정치통합을 이루어 낸다면 국민의힘에 힘이 실리고 이는 윤석열 정부의 힘이 된다”면
정의당 세종시당(위원장 이혁재)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제3기 당직 선거를 진행하여 창당부터 지금까지 당을 이끌었던 이혁재 위원장을 재신임했다고 밝혔다.지난 6.1 지방선거 이후 이 위원장은 당대표 등 지도부 사퇴에 따른 당 수습을 위해 비대위 집행위원장으로 임명됐으며, 당 10년 평가·당헌당규 개정·재창당 방향 설정 등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였고, 오는 28일 비대위 임기를 마감하고 시당으로 복귀한다.이번 당직선거를 통해 재신임을 받은 이 위원장은 “사회의 부조리와 불공정한 시스템으로인해 억울하고 답답한 일이 발생하면 언제든
집권여당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으로 충남 공주 출신의 정진석 국회 부의장이 공식 임명됐다. 지난 7일 국민의힘 권성동 전 원내대표로부터 신임 비대위원장 지명을 받은 정 부의장은 곧이어 진행된 의원총회에서 박수로 추인됐으며, 다음 날 열린 제5차 전국위원회 의결을 거쳐 공식 임명되기에 이르렀다. 그동안 비대위원장직을 고사한 것으로 알려진 정 부의장은 비대위원장으로 추인된 직후 기자들에게 “비대위원장을 독배라고들 한다. 더 이상 피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집권여당의 국정에 대한 무한책임 때문이라”고 수락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정 부
‘충청권 최다선’ 국회의원인 정진석 국회 부의장의 6선 도전에 가시밭길이 형성되고 있다.정 부의장은 최근 故 노무현 전 대통령 부부 명예훼손 혐의로 약식기소 됐다.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박혁수)는 지난 1일 정 부의장을 故 노 전 대통령에 대한 사자명예훼손 혐의 및 부인 권양숙 여사에 대한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약식기소 했다고 밝혔다.정 부의장은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 의원 시절이던 지난 2017년 9월 20일 자신의 SNS에 노 전 대통령 자살과 관련하여 “노 대통령 부인 권양숙 씨와 아들이 박연차 씨로부터 수
더불어민주당 홍성국(초선, 세종갑) 세종시당위원장이 “세종을 정치 1번지로 만들겠다”고 천명했다.홍 위원장은 31일 오전 10시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첫 취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향후 세종시당 운영 계획 및 세종시와의 관계 설정에 대해 발표했다.홍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이 엄중한 시기에 시당위원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됐다”면서 “세종시민들의 뜻을 두루 살펴서 미래를 향해 나아갈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고 천명했다.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으로서 홍 위원장이 강조한 미래 세종 비전은 “세종이 ‘정치 1번지’가 될 수 있도록
지난 2월 10일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통령 집무실-국회 분원 이전’의 확실한 결정을 위해 출범한 세종미래전략포럼(상임대표 김재헌)이 최근 비영리사회법인 등록을 하고 새롭게 발족했다.세종미래전략포럼은 지난 25일 오후 6시 세종시 비지니스센터 내 식당가에서 임원 및 운영진 모임과 회의를 통해 세종시와 국가의 현안과 미래전략의 논의 및 제시·참여 민주사회의 공동 토론 환경 조성 등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다짐하는 재창립대회 및 선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시정 4기 최민호 시장이 집무를 시작한 이후 대통령 집무실과 국회분원 이전